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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장들

유리알 유희에서 만난

진리는 분명 있네. 그러나 자네가 바라는 ‘가르침’,
절대적이고 완전하고 그것만 있으면 지혜로워지는 가르침이란 존재하지 않아.
<유리알 유희> 중에서

 

유리알 유희에서 보고 아... 했던 문장. 있으면 좋을 텐데 역시 없구나. 그냥 그거 하나 딱 알면 멍청함에서 벗어나는 그런 진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런가. 맞지 저 말이 맞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아쉬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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